LG복지재단은 형편이 어려운 부부의 결혼을 지원한 백낙삼 씨와 폐품을 팔아 장학금을 기부한 박화자 씨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백낙삼 씨는 지난 1967년부터 경남에서 예식장을 운영하며 54년 동안 부부 만4천 쌍의 예식 비용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박화자 씨는 경기도에서 12년 동안 폐품을 수집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4천만 원을 기부해왔습니다.
LG의인상은 지난 2015년 제정된 이후 봉사와 선행을 하는 시민 169명에게 수여됐습니다.
YTN 이강진 (jin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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